5일 오전 9시5분 현재 쌍방울은 전 거래일보다 203원(25.25%) 급등한 1,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쌍방울이 신사업으로 추진한 마스크 사업 부문에서 첫 결실을 맺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부추기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쌍방울은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의약품 유통업체 지오영과 708억원 규모의 마스크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규모는 지난해 매출액의 73.3%에 달한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1년 7월31일까지로, 계약 기간 내 양사는 공동으로 대대적인 유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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