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4분기 제조업 국내공급은 국산과 수입이 모두 줄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6% 줄었다.
국산은 1차금속, 전자제품 등이 줄어 5.7% 감소했고, 수입은 1차금속, 전자제품 등이 줄어 1.2% 감소했다.
재별 국내공급동향을 보면 최종재는 국내공급이 4.9% 증가했다.
자본재 국내공급은 컨테이너선과 웨이퍼 가공장비 등을 중심으로 10.9% 늘었고 1분기 통계작성 이래로 최대폭 감소(-2.5%)를 보인 소비재 공급은 자동차 판매 중심으로 1.2%로 증가 전환했다.
하지만 자동차부품과 D램 생산의 감소로 중간재가 10.4% 감소한 영향이 컸다.
올해 2분기 제조업 국내공급 중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수입점유비)은 27.7%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p 상승했다.
최종재와 중간재 모두 각각 1.4%p, 0.5%p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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