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은 7일 식적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은 1조 263억 원, 영업이익은 1,20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0.6%, 영업이익은 13% 감소한 수치이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전체 매출의 36%가량을 차지하는 합성고무는 코로나19로 인해 타이어 업체 가동률을 축소한데다 수요 약세로 판매량과 매출액이 감소했지만 위생용품 수요 증가로 NB Latex의 수익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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