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컴투스에 대해 신작 지연이라는 악재에도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15.4%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동훈 KB증권 연구원은 12일 보고서에서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의 비공개 테스트(CBT)가 예정된 오는 11월까지 모멘텀 공백이 있다"면서도 "서머너즈워의 매출 호조로 인해 실적은 오히려 좋아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서머너즈워는 3분기에도 여전히 높은 수준의 일간 이용자(DAU)를 유지하고 있다"며 "지난 달 31일 `The Shift` 대규모 업데이트, 연말 프로모션 패키지 판매에 힘입어 높은 영업이익 구간이 지속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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