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은서가 ‘달고나’의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12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은서가 웹드라마 ‘달고나’에서 주인공 송미나 역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달고나’는 브릿지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고 국민권익위원회가 제작 지원하는 웹드라마로 고등학생들이 진정한 우정을 찾아나가는 모습을 그린 성장 드라마다.
극중 은서는 같은 학교 친구에게 따돌림을 받고 미국으로 도망치듯 유학을 갔다 온 주인공 송미나 역을 맡았다. 그는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을 지녔지만, 과거의 상처로 인해 소심한 모습을 보이는 인물. 그런 미나가 다시 돌아온 한국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게 되며 마음속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은서는 우주소녀로 데뷔,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2016년 유승우의 ‘뭐 어때’ 뮤직비디오와 2018년 웹드라마 ‘인생책다방’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로 다재다능함을 선보였다. 이에 본격적인 연기에 도전하는 은서가 ‘달고나’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은서를 비롯해 최재현, 박시영, 이주아, 김나영, 유지연, 김기해 등이 출연하는 웹드라마 ‘달고나’는 9월 중 네이버 tv와 브릿지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감성클릭’, 국민권익위원회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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