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은행 가계대출 7.6조원↑…역대 최대 증가폭

강미선 기자

입력 2020-08-12 12: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이 역대 7월중 최대로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7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은행권 가계대출은 7조6천억원 늘어 지난해 같은 달(5조8천억원)과 비교해서도 큰 폭으로 늘었다.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은 부동산 규제로 대출 취급이 둔화되면서 증가규모가 직전 달(5.0조원)과 비교해 1조1천억원 줄어든 4조원을 기록했다.
한편 은행권 전세자금대출은 2조7천억원 증가했고 직전 달(2.5조원)과 비교해 다소 늘었다.
기타대출 역시 주택관련 자금 수요 등의 영향으로 증가폭이 3조7천억원 증가했다.
7월 중 은행 기업대출은 증가규모가 직전 달(1.5조원)과 비교해 8조4천억원 확대됐다.
윤옥자 한은 금융시장국 시장총괄팀 과장은 "6월은 기업들이 상환 채무관리를 하는 계절적 요인으로 증가폭이 둔화됐지만 7월에는 이런 유인들이 해소됐고 부가가치세 납부에 대한 자금수요로 중소기업 중심으로 기업대출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