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100만건 아래로 내려갔다. 미국 노동부는 13일(현지시간) 지난주(8월 2일∼8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96만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주 119만건보다 20만건 이상 줄어든 것으로 2주 연속 감소세다. 100만건 미만으로 집계된 것은 21주 만에 처음이다.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100만건 아래로 내려갔다. 미국 노동부는 13일(현지시간) 지난주(8월 2일∼8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96만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주 119만건보다 20만건 이상 줄어든 것으로 2주 연속 감소세다. 100만건 미만으로 집계된 것은 21주 만에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