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럼제약, 코로나19 여파에도 상반기 영업익 168%↑

입력 2020-08-14 10:15   수정 2020-08-14 10:16


메디포럼제약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8% 성장한 3억 8,400만원이라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2.9% 증가한 187억 4,000만원, 순이익은 3억 8,600만원이다.

메디포럼제약은 공격적인 신제품 출시 전략과 지속적인 원가율 개선이 이번 실적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상반기에 8개의 신제품을 출시했고, 원가율은 지난해 전반기 55.3%에서 올해 46.1%로 9.2% 낮아졌다.

회사는 전문의약품 매출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고, 위탁생산(CMO) 제품 중 저마진 제품 생산을 중단하는 방식으로 원가율을 개선해왔다.

하반기에는 신설된 컨슈머 헬스케어팀이 주도하는 건강기능식품 신제품 런칭이 예정돼 있어 성장세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재형 메디포럼제약 대표는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시장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지난 동기 대비 두자리 수 이상의 성장세를 유지했고, 영업이익 역시 흑자전환 이후 지속 성장했다"며 "하반기에는 최근 매출 상승세를 기반으로, 신설된 컨슈머헬스케어팀과 임상의학팀 등을 통해서 건강기능식품과 연구개발(R&D) 중심의 체질개선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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