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vnexplorer]
베트남정부는 2025년까지 베트남 중소기업의 약 45%가 전자상거래에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트남 산업통상부는 2021~2025년 사회경제발전계획(socio-economic development plan)을 통해 베트남 수출이 연평균 5%의 성장률을 보이며 2025년까지 3400억 달러 규모의 수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는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부의 사회경제발전계획의 전망을 보면 향후 국내 기업들은 앞으로 5년간 연간 5%의 수출 증가율을 보이며 성장할 것이고 특히 유럽과 미국 시장으로의 수출은 연평균 7~10%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2021~2025년 동안 상품 소매판매 및 서비스 수입은 연간 9~9.5% 증가해 2025년까지 내수 소비로 인한 부가가치 발생은 국내총생산(GDP)에 13.5%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5년까지 베트남 전국의 45%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이 전자상거래 서비스에 등록할 것으로 역시 예상하고 있다.
이런 계획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베트남 재경부는 경제 구조 조정과 생산성,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제도적 자금적 협력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올해 1~7월 베트남 수출액은 147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고, 수입액은 3% 감소한 1392억 달러였다.
이 기간 베트남의 무역흑자는 84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8억 달러 흑자를 크게 웃돌았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