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서울역빌딩에서 일하는 LG전자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LG전자에 따르면 한국영업본부 소속 직원 1명이 전날 저녁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이 근무하는 10층은 방역 조치 후 오는 19일까지 폐쇄할 예정이다. 10층에서 근무하는 직원 약 100명은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LG전자는 확진자 밀접 접촉자의 경우 검사 결과와 관계없이 2주간 재택근무를 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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