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사회의 빠른 복구를 위해 3,000만 원의 성금을 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한국토지신탁의 아파트 브랜드 ‘코아루’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된 `사랑을 나눠요` 기부이벤트를 통해 모은 것으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수해지역의 복구와 폭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지원을 위해 쓰이게 된다.
애초 지난달 10일부터 이날 10일까지 한 달간 진행 예정이었으나 폭발적인 관심으로 이벤트 페이지 공개 후 보름여 만에 3,000만 원의 목표 모금액을 조기 달성했다.
한국토지신탁 측은 “코아루의 온라인 홍보 관련 이벤트 중 하나로 이번 ‘사랑을 나눠요’ 기부이벤트를 기획했는데 예상보다 많은 관심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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