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 NSC가 최근 북한 동향 등 한반도 및 주변 지역 정세를 점검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한 뒤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국가정보원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 국정 전반에 있어 위임통치를 하고 있다"고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했다.
NSC 상임위원들은 8.15 경축사 후속조치 이행 문제와 우리의 외교안보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 최근 국내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 주목하면서 안보 분야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자원 투입 등 필요한 모든 노력을 적극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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