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Ekyc - techtipsunfold.com]
베트남 은행들은 올해 `2020 디지털 전환의 해`로 선언하고 기술 투자와 홍보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디지털 뱅킹을 출시하고 기존의 앱을 업그레이드하는 등 디지털 뱅킹 시장에서 소비자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 상황이 지속되는데다 베트남 정부의 정책도 비대면 결제 방식으로 은행들을 유도하고 있어 시장 반응도 좋다.
이런 가운데 다낭발 코로나19 대유행의 재발화 국면은 베트남 내에서 비대면 결제 방식으로 빠르게 전환되며 은행 사업자들의 움직임을 재촉하고 있다.
VPBank, BIDV, VietcomBank, HDBank, VietinBank 등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뱅킹 체험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며 최근에는 온라인 결제계좌(eKYC)를 개설할 수 있는 상품이 시장에 나왔다.
이 계정으로 사용자들은 개인에 따라 최대 1억 동(VND)에서 3억 동(VND)까지 즉시 송금, 청구서 결제, e-지갑과의 링크 등의 거래가 가능해 졌다.
최근 베트남 모든 시중 은행이 디지털 뱅킹을 강화하겠다고 하지만 디지털 전환은 정책, 전문인력, 프로세스, 상품에 대한 꾸준한 모니터와 투자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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