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용산사옥서 코로나19 확진자 나왔다

이지효 기자

입력 2020-08-23 15:27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LG유플러스 7층에서 근무하던 근무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LG유플러스는 사내 공지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보건당국 역학조사와 당국의 의사결정에 따라 조치사항이 결정되는 대로 전하겠다"고 공지했다. 이어 "주말 동안 외출을 삼가달라"고 덧붙였다.

LG유플러스는 보건당국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사옥 폐쇄와 재택근무 확대 등 추가 조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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