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8시 30분 현재 744명이 새로 보고됐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6만3천502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9명 늘어 1천203명이 됐다.
수도 도쿄도(東京都)에서는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212명이 새로 파악됐다.
도쿄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21일부터 4일 연속 200명을 넘었다.
일본인들은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마이니치(每日)신문과 사회조사연구센터가 22일 일본 유권자를 상대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는 응답자의 62%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일본의 의료·검사 체제에 불안을 느낀다고 반응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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