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빈홈 아파트 - vnexplorer]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는 최근 연구에서, 베트남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세계 신흥 경제국가 중 경제 경쟁력 상위 16위 안에 들었다고 밝혔다.
이코노미스트는 이 연구(A new study)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전염병 확산은 역설적이게도 가난한 국가의 경제가 부유한 국가의 경제보다 더 빨리 성장하여 그들과의 소득 격차를 줄일 가능성을 열게 했다`고 전했다.
세계은행은 최근 2000년 이후 이머징 국가 97개국의 생산성 실적을 토대로 5개 그룹으로 분류했는데, 그룹 중 가장 낮은 세 그룹은 잠재력이 높으나 경제 성장속도가 상대적으로 늦은 나라들로 아르헨티나, 브라질, 인도네시아, 멕시코, 남아프리카 등을 들었다.
세계은행은 생산성 측면에서 가장 상위에 있는 이머징 국가들로는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을 포함한 16개 국가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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