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 트레저(TREASURE)가 데뷔 후 첫 `눕방 라이브`를 예고했다.
트레저의 데뷔 기념 첫 눕방 라이브는 오는 31일 밤 10시부터 네이버 V앱을 통해 한 시간가량 진행된다.
트레저 멤버들은 이날 다 함께 모여 데뷔 활동 비하인드 토크부터 못다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글로벌 팬들과 따뜻한 소통에 나선다.
특히 파워풀한 타이틀곡 `BOY`와 상반되는 편안한 분위기의 `눕방`인만큼 트레저가 라이브 방송에서 어떤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된다.
YG는 25일 오후 2시 공식블로그와 트레저 SNS에 이를 알리는 포스터를 게재했는데 여기에는 12명 멤버들의 훈훈한 비주얼과 구름 디자인이 더해져 눕방 라이브의 콘셉트를 짐작하게 했다.
트레저는 첫 싱글 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ONE`의 타이틀곡 `BOY`로 음악팬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YG의 대형 신인다운 존재감을 뽐냈다.
이 노래는 음원 발매 당일 19개국 아이튠즈 차트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 최대 음원사이트인 라인뮤직 톱100 일간 차트와 라쿠텐 뮤직 실시간 종합 랭킹, AWA 급상승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또 중국 QQ뮤직 5대 차트와 미국 빌보드의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이머징 아티스트`, `소셜 50` 차트 상위권에 자신들의 이름을 올린 가운데 신인임에도 약 20만장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 중이어서 대중적 인기까지 확인했다.
한편 트레저는 오는 31일까지 데뷔 기념 `BOY` 댄스 커버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가장 최신 트렌드의 춤들이 집약된 ‘BOY’ 퍼포먼스의 인기와 함께 많은 글로벌 팬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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