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LG화학과 LG전자 등 상장 자회사의 지분가치는 최근 한달 간 7.1조원 증가했다"며 "실적 컨센서스 또한 5월을 바닥으로 상승 중"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최근 한달 동안 LG화학의 주가는 44.3%, LG전자는 18.9% 상승했다.
이어 LG화학의 올해 연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올해 5월 말 대비 47.6% 상향됐고 LG전자도 10.1% 올랐다.
이로 인해 지주회사인 LG의 영업이익도 지난해(1조240억원)를 시작으로 올해 1조8,880억원, 내년 2조2,245조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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