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국내 기관투자가 해외증권투자액 185억달러 증가...국제금융시장 회복세

강미선 기자

입력 2020-08-31 12: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의 해외투자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2020년 2분기 중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 투자 동향`을 보면 6월 말 기준 보험사와 외국환은행, 증권사 등의 해외투자 잔액은 3,364억 달러로 전 분기보다 185억 달러 늘었다.
기관투자가의 해외투자 잔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1분기 95억 달러 감소했고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기관투자가별로는 자산운용사(+169억달러), 외국환은행(+19억달러), 증권사(+7억달러)의 투자가 증가했고, 보험사(-11억달러)는 감소했다.
상품별로는 외국 주식(+129억달러), 외국 채권(+55억달러), Korean Paper(+1억달러) 투자가 모두 늘었다.
한은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더믹 쇼크와 함께 주요국들의 금리인하로 유동성이 확대되면서 올해 2분기 들어 국제금융시장이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해외증권에 대한 투자수요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