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는 1일 올해 신입직원 공개 채용을 이날부터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래소는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고 주요사업 수행을 위한 인력 수요 등을 고려해 36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며 필기시험(10월 17일 예정)과 1, 2차 면접(11월 중)을 거쳐 12월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채용부문은 경영·경제, 법학, 수학·통계, IT 등 4개로 나뉜다.
거래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고사장 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시험장 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향후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시 채용일정이 일부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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