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에만 다우와 S&P500은 7% 이상 오르며, 1984년과 86년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는데요. 나스닥도 8월에만 9% 넘게 상승하며,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8월에 선전한 종목들에는 페덱스, 엔비디아, 애플, 타겟 그리고 GM 및 세일스포스 등이 있는데요. 특히 세일스포스는 양호한 실적과 다우지수 편입 소식에 힘입어 8월에만 40% 이상 상승한 상태입니다.
이렇게 8월에 많이 선전했던 종목들을 9월에도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할지 또는 수익 실현을 해야 할지 여부에 대해 IB별로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데요.
뉴튼 어드바이저는 해당 6개 종목들에 대한 과한 랠리를 우려하는 가운데, 해당 종목들을 유지할 지 여부는 투자자들의 위험 감내도와 투자 기간에 달려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일즈포스에 대해서는, "상대적 강도지수인 RSI가 주간 및 월간 기준으로 80을 넘어섰고, 이에 따라 과매수 상태"라고 전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중기적으로는 강세를 보일 수 있지만 9월부터 10월 중순까지는 10-15% 정도 떨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반면에 그레디언트 인베스트먼트는 9월에도 세일즈포스를 유지해야 한다고 전하고 있는데요. 세일즈포스는 현재의 상승 모멘텀으로부터 수혜를 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애플에 대해서는, 현재 애플이 대차대조표에 충분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로 애플의 주가가 여전히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다고 언급하고 있는데요. JP모건 역시 애플의 매출과 순익 잠재력 그리고 10월 5G 아이폰 론칭 등을 고려하여, 주식분할 이후의 애플에 대한 목표주가를 115달러에서 150달러로 상향조정했습니다.
다만 그레디언트 인베스트먼트는 일부 종목에 대해서는 수익 실현을 해야 한다는 의견인데요. 타겟은 올해 리테일주 중에 가장 선전한 종목 중 하나지만, 앞으로는 약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타겟은 코로나 팬데믹 속에 수혜를 받았었는데, 추후 동일 매장 판매가 이러한 수준을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엔비디아에 대해서도 PER가 50배 수준으로 일부 수익실현을 해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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