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딜펀드의 일환이 K-뉴딜지수가 코스닥보다는 코스피, 중소형주보다 대형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보고서에서 "K-뉴딜지수가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 비중이 크게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코스닥보다 코스피에 더 우호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반도체 현물 가격 상승에 따른 국내 대형 반도체 종목 강세 전망도 고려하면 중소형주보다 대형주가 상대적으로 나은 성과를 보일 것으로 판단한다"고 언급했다.
다만 "달러 약세 조절 가능성은 외국인 수급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대형주 상승 중 일부를 상쇄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음주 코스피 예상 범위는 2,350~2,450선으로 전망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