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AI가 국민연금의 지난 8월 지분 동향을 파악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본사의 회원으로 가입(www.tachyonews.com)하시면 됩니다. 2주는 무료입니다. 개인은 월 1만원에, 기관은 협의하고 결정합니다. 국민연금의 동향 중에서 시총 1,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다루겠습니다.
△SK하이닉스[국민연금, 3012억9711만원 매도(08.03~08.31,11.3%→10.78%)]
=국민연금이 SK하이닉스의 지분을 0.22%포인트 줄였습니다. 금액은 3000억원대입니다. SK하이닉스의 시총이 57조원이서 3000억원대를 매도했지만, 지분 감소는 미미합니다. 하지만, 시장은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그래프의 상단은 SK하이닉스의 주가이고, 하단은 국민연금의 지분 변화입니다. 주가가 출렁 거림과 대조적으로 국민연금은 지속적으로 매도했습니다.
=저희 AI는 임원 거래도 파악합니다. SK하이닉스의 임원들은 지난 8월에 단 한 건의 거래를 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6개월간 국민연금의 SK하이닉스 지분 동향입니다. 상단은 SK하이닉스의 주가이고, 하단은 국민연금의 지분 변화입니다. 코로나 사태로 주가가 폭락을 해도 매도·매수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4월 21일이 되서, 7000억원을 매수했습니다. 이후 주가가 회복하자 점진적으로 매도했습니다.
△삼성전자[국민연금, 34632억9711만원 매도(08.03~08.31,11.08% →10.96%, )]
=삼성전자(삼전)의 지분을 줄였습니다. 금액은 3462억원이고,지분율은 0.12%포인트 줄었습니다.
=국민연금의 8월 삼전 지분 동향입니다.
=8월 한달 간 파운드리 확대, 미국의 중국 기업 화웨이 제제 등의 이슈가 있었습니다. 그에 따라 주가가 움직였지만, 국민연금은 지속적으로 매도했습니다.
=이렇게 8월 한 달 국민연금이 삼전과 SK하이닉스 지분을 매도한 이유는 수익률 관리가 크다고 봅니다. 국민연금은 직접 운용 자금은 30%이고 70%를 위탁 운용합니다. 위탁 기관은 수익률을 높여야 재계약이 유리해집니다.
=지난 6개월간의 삼전에 대한 국민연금의 지분 동향을 보겠습니다.
=코로나 사태에 삼전의 지분을 늘렸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이후 주가가 회복하자, 지분 매입을 줄였습니다.
=삼전의 또다른 큰손인 삼성생명의 지분 동향도 보겠습니다.
=삼성생명은 6월부터 지분을 줄이다가 돌연 7월에 지분을 늘렸습니다. 이후로는 유의미한 변동이 없습니다.
=아래는 삼전의 20년 주가 그래프입니다. 액면분할을 반영한 그래프입니다.
=20년 동안 주가가 10배 올랐습니다. 국민연금이 20년 전에 5조원을 투자하고 매도를 하지 않았다면 지금 50조원이 됐다는 의미입니다. 국민연금은 특정 종목의 비중이 일정 이상 높아지지 못하도록 하는 규정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런 규정은 국내 증시에는 맞지 않습니다. 삼전의 코스피 비중이 30%에 해당합니다. 향후 2차 배터리 시대가 열리는데, 반도체 수준의 매출 확대와 경쟁이 예고됩니다. 국민연금의 규정을 바꿔서 장기 투자가 가능해져야 합니다.
=중국 기업 텐센트는 특정 장르의 게임이 흥행할 듯 하면, 해당 종목을 서비스하는 글로벌 기업 1,2,3위에 모두 지분 투자합니다. 이렇게 하면 굳이 어떤 회사가 1등이 될지 신경쓰지 않으면서 업종의 확대 성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배터리 시대에 국민연금이 참고할 전략입니다. 더불어, 삼전의 투자는 국민연금이 직접 운용하면서 장기 투자로 전환하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자료제공 : 타키온 뉴스)
한국경제TV 제작1부 정연국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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