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러블리즈(Lovelyz)가 `주간아이돌`에서 독보적인 예능감을 자랑했다.
러블리즈는 지난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신곡 `Obliviate`를 보여줬다. 여기에 유머러스한 입담과 완벽한 팀워크를 과시하며 `주간아이돌`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마법사 콘셉트로 변신한 러블리즈는 첫 인사부터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어 지난 1일 발매한 새로운 미니앨범 `UNFORGETTABLE` 타이틀곡 `Obliviate`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크하고 도도한 카리스마로 러블리너스(팬덤명)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러블리즈는 `믿고 듣는` 수많은 러블리즈의 명곡으로 `주간아이돌` 시그니처 코너인 랜덤 플레이 댄스에 도전했다. 뿐만 아니라 후배 그룹 로켓펀치의 신곡 `JUICY`까지 상큼하게 소화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러블리즈의 매력 발산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진은 방송 최초로 `깡` 춤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고, 지수는 조커 성대모사를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또 `윙크 장인` 류수정은 러블리한 윙크로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한편, 러블리즈는 지난 1일 신곡 `Obliviate`를 발매하고 음악 방송, 예능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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