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가 정부가 발표한 긴급 재난지원금 4차 추가경정예산안과 민생·경제종합대책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 논평을 통해 "이번 긴급재난지원금이 매출 급감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숨통을 트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부는 코로나19로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중소기업 일자리 유지를 위해 코로나 특례신용대출 확대(2.5조원), 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 융자 확대(0.3조원), 고용유지지원금의 추가지원(24만명) 및 지원기간을 확대(180→240일)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중소기업계는 이 같은 민생·경제대책이 실효성 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추가경정예산안의 조속한 통과에 국회와 정부가 함께 힘을 모아 주기를 당부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