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우리의 진심이 폭발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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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9-10 23:42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우리의 진심이 폭발한 결과"



그룹 방탄소년단(BTS)은 10일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정상에 오른 `다이너마이트`에 대해 슬픔을 유쾌하고 희망차게 위로하려는 `정공법`을 택한 곡이었다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이날 KBS `뉴스9`에 출연해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1위를 2주 연속 기록한 소감과 인기 및 팀워크의 비결 등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리더 RM은 `다이너마이트`를 펑키한 디스코곡으로 구성한 이유에 대해 "우울하거나 슬플 때 위로하거나 타파하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우리는 정공법을 택했다"면서 "유쾌하고 희망적인 방법도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아시아권 가수로서 세계 대중음악의 중심부에 진입한 비결에 대해선 "사실 정말로 그렇게 됐는지는 잘 모르겠다"며 겸손해 했다.

RM은 "2015년부터 빌보드 메인차트에 들어가기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우리가 계속 두드려온 지점들이 있었다"며 "언어나 국적, 인종을 넘어 우리가 계속 어필해 온 진심이 많은 분께 다가가 그분들이 팬이 되거나 호감을 갖게 되고, 이런 것들이 쌓여 폭발한 결과가 말 그대로 `다이너마이트`가 된 것 같다"고 했다.

슈가는 "처음 이 음원을 제작할 때 저희가 잘할 수 있는 것, 할 수 있는 것을 통해서 팬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 싶은 맘이 가장 컸다"고 강조했다.

제이홉은 멤버들이 각자 고향을 노래하는 곡 `마 시티`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하고 싶은 얘기를 음악에 담을 수 있다는 건 아티스트로서 굉장히 영광스러운 부분"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잊어서는 안 될 역사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음악으로 풀어보면 어떨까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팀워크를 잘 유지하는 비결에 관해선 `적절한 거리와 상호 존중`을 거론했다.

리더 RM은 "같은 나룻배에서 다른 방향을 보면서 간다"는 비유를 들며 "때로는 가족처럼, 때로는 서로 파트너처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며 상호 신뢰와 존중을 해가는 게 우리 팀워크의 비결"이라고 답했다.

맏형 진은 "수익이 나지 않을 때는 식대에 한계가 있었다"고 초창기를 회상하며 "지금은 먹고 싶은 것 원하는 대로, 스테이크 두 조각 먹고 싶으면 두 조각도 먹고 지내고 있다"며 웃었다.

정국은 "단 한 가지 바뀌지 않은 게 있다면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과 음악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 진심"이라고 강조했다.

뷔는 팬클럽 `아미`와의 끈끈함이 어디서 나오느냐는 질문에 "어려운 순간부터 함께해 준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슬픈 것과 기쁜 것, 모든 것들을 아미와 나눴고 그래서 우리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아미"라고 답했다.

현재 작업 중인 새 앨범과 향후 목표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정국은 "멤버들의 참여도가 굉장히 높다"고 했고, 지민은 "`다이너마이트`만큼, 혹은 그보다 더 좋은 곡들이 많이 있다. 우리가 느끼는 슬픔이면 슬픔, 즐거움이면 즐거움 그대로를 담았다"고 귀띔했다.

슈가는 그래미상 후보가 돼서 단독공연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감히 이런 말씀을 드려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수상까지 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에 언급했던 목표가 모두 이뤄져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밖에 멤버들은 `코로나19 시대를 함께 살아가야 하는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방탄소년단만의 챌린지를 해주실 수 있느냐`는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의 메시지를 전해받고 `꿈 챌린지`를 언급했다.

뷔는 "만약에 코로나19가 끝나면 첫 번째로 무엇을 제일 먼저 하고 싶은지를 글로 쓰거나 그림을 그리던가 하며 표현해보면 어떨까요"라고 제안했다.

RM은 "밤이면 그림자가 길어도 언젠가는 해가 뜬다고 믿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이 시기에 힘들겠지만, 우리도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을 테니 힘내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는 응원을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미국 NBC 투데이 `시티 뮤직 시리즈`에 출연해 `다이너마이트` 무대를 선보였다.

    한국경제TV  디지털전략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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