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선물은 서울 동작구 본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가위 온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장마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NH선물은 쌀 60포대를 복지관에 후원했고 본동종합사회복지관과 복지관협력기관인 쏠나무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사회 주민에게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본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법현스님은 "취약계층 주민이 당면한 어려움을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창호 NH선물 대표이사는 "민족대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코로나19의 확산과 잦은 폭우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취약 계층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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