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출시 기대작 가운데 절반은 공개된 가운데 애플, LG 윙 등이 공개를 남겨두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미 제일 먼저 지난달 갤럭시 노트20, Z시리즈 2종 (갤럭시 Z플립 5G, Z폴드2)을 공개하고, 지난달 갤럭시노트20 시리즈의 출시를 마쳤다.
현재 갤럭시 제트폴드2, Z플립 5G는 15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중인 상황이다.
한편 애플은 매년 9월 주력 스마트폰을 비롯한 신제품을 공개해왔는데, 이번 시즌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생산, 부품공급 등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내부적으로도 출시일 연기에 대한 우려가 나온 바 있다. 9월이 아닌 10월경 신제품이 공개될 것이라는 소식이 유력한 가운데, 최근 애플이 9월 15일, 국내 시간으로는 16일 오전 2시에 신제품 발표를 위한 온라인 행사를 예고해 이목이 주목되고 있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서 발표될 제품은 알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아이폰12 시리즈가 이른 공개를 하는 것인가를 비롯해 아이패드 에어4, 애플워치 모델만 공개될 것이다 등 다양한 예상이 나오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벨벳에 이어 Q92 모델을 선보인 가운데, 14일 밤 11시에 온라인 행사를 통해 LG 윙을 공개한다. LG 윙은 LG에서 이전에 내놓았던 가로본능 모델과 비슷하지만 이전과 다르게 듀얼 스크린이 회전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화면을 회전시켜 확장된 스크린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스마트폰의 업그레이드 된 사용성에 중점을 두고 성장 가능한 영역 발굴에 대한 의지를 밝힌바 있다. 이러한 목적으로 익스플로러 프로젝트 전략을 공개했고, 그 첫 발걸음이 LG 윙 프로젝트다. 새로운 디자인과 변화에 대해 화제가 되는 가운데 14일 열릴 행사에도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LG 윙은 6.8인치 디스플레이와 함께 4인치 보조 디스플레이로 이루어져 있고 8GB 램으로 가격은 100만원 초중반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신제품 출시 일정이 연이어 예고되어 있으면서 기존 출시 모델에 대해서 업계는 최대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빵집폰에서는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LG 벨벳, 아이폰SE2 등에 최대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LG 벨벳은 최저 2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하고, Q92 5G 모델은 4천원대로 교체해볼 수 있다. 애플 기종 중에는 아이폰SE2 세대 모델은 10만원대로, 아이폰8, X, XR 등은 공짜폰으로 교체 가능해지면서 휴대폰 교체 비용부담을 줄였다. 더불어, 최신 출시 모델 역시 역대급 가격할인이 진행되면서 저렴한 교체를 기대해볼 수 있다. 자세한 할인혜택은 네이버카페 빵집폰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