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우체국 소속 집배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서울 강남구가 13일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지난 7일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됐고 전날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강남구는 이 확진자와 관련해 "비대면 업무여서 구민들과 접촉은 없었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동거 가족 5명을 상대로 진단검사를 하고 추가 접촉자가 있는지 조사 중이다.
서울강남우체국 소속 집배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서울 강남구가 13일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지난 7일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됐고 전날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강남구는 이 확진자와 관련해 "비대면 업무여서 구민들과 접촉은 없었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동거 가족 5명을 상대로 진단검사를 하고 추가 접촉자가 있는지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