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선정 배당주1: 존슨앤존슨
먼저, 존슨앤존슨은 코로나19 백신 임상으로 헤드라이트를 받고 있는데, 또한 매력적인 수준의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존슨앤존슨은 분기 배당 1.01달러를 지급하고 있고, 2.73%의 배당수익률을 자랑하는데요. 배당금을 무려 58년 연속 증가시켰고, 가장 최근에, 4월에는 분기 배당 6.3% 증액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크레디트 스위스의 애널리스트인 맷 미식은 존슨앤존슨에 대해 매수 의견을, 그리고 목표주가를 163달러로 제시하고 있는데요. 존슨앤존슨의 제약 부문이 의료기기 비즈니스보다 코로나 사태에 영향을 덜 받고 있고, 또한 다음 분기 실적도 예상에 부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외에 다른 5명의 탑 애널리스트들은 존슨앤존슨에 대한 평균 목표주가를 167달러로 제시하고 있는데, 이는 현재 주가에서 잠재적으로 10% 이상의 상승여력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월가 선정 배당주2: 브로드컴
또한,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브로드컴도 괜찮은 배당주로 꼽고 있는데요. 브로드컴은 분기 배당 3.25달러를 지급하고, 3.61%의 배당수익률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또한 배당금을 9년 연속 인상한 바 있는데요.
미즈호 증권의 애널리스트인 비제이 라케쉬는 브로드컴에 대한 목표주가를 390달러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브로드컴은 5G 네트워킹과 소프트웨어 M&A, 그리고 높은 잉여현금흐름 등으로 주당배당금이 연말까지 14달러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고, 브로드컴의 4분기 매출 가이던스도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현재 24명의 탑 애널리스트들 가운데, 21명이 브로드컴에 대해 매수의견을 가지고 있고, 브로드컴에 대한 평균 목표주가는 405달러로 현재 주가보다 10%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월가 선정 배당주3: CVS헬스
마지막으로 월가에서는 CVS헬스도 매수해야 할 배당주로 꼽고 있는데요. CVS는 분기 배당 0.50달러와 3.48%의 배당 수익률을 자랑하고 있고, 또한 CVS는 9.06%의 상대적으로 낮은 주가수익비율을 가지고 있어 저평가되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RBC캐피털에 따르면, CVS는 다각화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속에 견고한 성과와 잉여현금흐름을 자랑하고 있고, 진료 서비스의 변화 가운데 리더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평가하는데요. 올해들어 CVS의 주가는 20% 가량 하락한 상태인데, 현재가 매우 좋은 매수 기회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현재 CVS에 대한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목표주가는 91달러 수준으로, 현재 주가에서 잠재적으로 50%이상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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