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文-김정은 최근 친서 교환…남북관계 복원 기대 내용"

정원우 기자

입력 2020-09-25 14:4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친서를 교환했다고 청와대가 25일 밝혔다.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친서 교환 사실을 공개하며 "친서에는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과 난관들이 극복되면서 남북관계 복원에 대한 기대 내용들이 담겨 있었다"고 전했다.

친서 교환 시점에 대해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한 달 이내, 최근이라고 이해해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연평도 인근에서 실종된 우리 공무원의 피격 사망 사건과 관련해 북한 측은 사건 발생 조사 결과를 담은 통지문을 보내왔다.

조선노동당 명의로 온 통지문에는 "김정은 동지는 우리측 수역에서 뜻밖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면서 문 대통령과 남녘 동포들에게 커다란 실망감을 더해준 데 대해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한다는 뜻을 전하라고 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