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상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집에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햇반, 즉석국, 라면과 같은 간편조리식품과 추석맞이 햇과일 등 총 7종의 식료품으로 구성돼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날 서울특별시립 영등포쪽방상담소에 '행복상자' 100상자를 전달했으며 이진국 사장은 영등포 쪽방촌을 찾아 '행복상자'를 건네며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 겸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은 "이번 '행복상자' 전달 행사는 하나금융투자가 지속해 온 치매노인, 독거노인, 장애인 및 취약아동 등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된 우리 사회 곳곳의 이웃들에게 다가가 더 많은 도움을 드리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보다 훨씬 더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데 하나금융투자가 취약 계층들을 위해서 금융에서 얻은 수익을 더욱 더 많이 사회 환원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형욱 서울시립영등포쪽방상담소 소장은 "코로나19 때문에 답답했었고 그런데 부회장이 오셔서 그 분들에게 선물을 드리고 격려를 해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코로나19 인해서 동네가 침체됐는데 생기를 불어넣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나금융투자는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하나금융그룹의 미션 실천을 위해 도움이 절실한 노인, 아동 및 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과 헌혈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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