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남북대화 진상규명 노력 지지"…서훈-오브라이언 통화

정원우 기자

입력 2020-10-02 11:56   수정 2020-10-02 12:17

서훈 안보실장-오브라이언 美 안보보좌관 통화
안보실장간 정책 협의 필요성 증대
대면 및 다양한 방식 현안 조율 강화


미국이 최근 서해에서 발생한 우리 국민 사망 사건과 관련해 사망자 유족 및 한국 국민에 대해 애도의 뜻을 전하고, 한국 정부의 남북 간 대화를 통한 진상 규명 등 사건 해결 노력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청와대는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1일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한미간 주요 양자 현안 및 지역정세 등에 관해 협의했다고 2일 밝혔다.

양측은 최근 안보실장간 정책적 협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음을 감안해 한미간 대면 및 다양한 방식으로 주요 현안 조율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동맹 현안들과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구축 진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서도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한-미 안보사령탑인 서훈 실장과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지난달 9일 서 실장 취임 후 첫 통화를 한 바 있다. 당시 통화에서도 이른 시일 내 대면 협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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