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vnexplorer]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2분기와 비교해 3분기에 기업 생산 활동이 더 우수하고 안정적이라고 평가한 기업이 68.1%로 나타났다.
반면 생산과 사업이 더 어렵다고 응답한 기업은 31.9%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베트남 통계청은 최근 전국의 가공 및 제조 산업의 6,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분기별 생산 및 사업 동향에 대한 이런 내용의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응한 기업들은 3분기 대비 4분기 생산 및 사업 상황을 대체적으로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기업의 81%가 `더 나을 것`이란 전망을 하고 있다.
하지만 비관적으로 관측하는 기업도 19%나 됐는데, 이들은 코로나19 상황 종료가 쉽지않아 경제에도 `어려움`이 더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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