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올 하반기 중점과제로 경제활력 회복과 포스트코로나 대응을 꼽았다.
손 부위원장은 오늘(8일) 열린 차관회의에서 `적극행정 릴레이 발표`를 통해 이 같은 방안을 밝혔다.
금융위가 이날 발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으로 신속한 자금지원 ▲금융규제 유연화로 선제적 금융권 지원역량 강화 ▲기업 입장에서 컨설팅한 혁신매니저 ▲언택트 핀테크 박람회 개최로 금융혁신 열기 지속 ▲비상장 스타트업, 평가부담 완화 등 5가지다.
현재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으로 61만명의 소상공인이 14조8,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 받았다.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언택트 핀테크 박람회는 170만명 이상이 110만 페이지를 관람하는 성과를 냈다.
손 부위원장은 "그간 금융위가 경제위기 극복 과정에서 관계부처 협업과 적극행정을 통해 선도적으로 앞장섰던 것처럼 앞으로도 경제활력 회복, 포스트코로나 대응 현안해결에 있어 금융부문이 적극행정을 통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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