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민경훈과 싱어송라이터 가호가 삼성전자에서 진행하는 ‘뉴레트로 : 별세계 갬성’ 시리즈에 출연했다.
‘뉴레트로 : 별세계 갬성’ 시리즈 네 번째로 제작된 이번 영상에는 80~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삼성전자의 이동식 카세트 플레이어 ‘마이마이’와 최신 기술이 집약된 무선 이어폰 ‘버즈(Buds) 라이브’를 연결해 향수와 복고 정서를 바탕으로 오랫동안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추억을 소환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영상에는 2000년대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노래방 대통령’으로 군림한 밴드 버즈의 보컬 민경훈과 최근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으로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가호가 출연해 각자가 기억하는 ‘마이마이’, ‘버즈 라이브’에 대한 이야기부터 실제로 두 기기를 연결해야 되는 미션 내용이 담겨 있어 재미를 더한다.
특히 밴드 버즈의 민경훈은 동명의 무선 이어폰 ‘버즈 라이브’를 보면서 “제가 버즈인데, 그동안 연락이 조금 늦었던 거 아니었나요?”를 비롯해 “버즈(BUZZ)와 버즈(Buds) 라이브가 만나다니… 버즈가 버즈 했네요.”라는 멘트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MZ세대(밀레니얼 세대+Z세대)를 대표하는 가호는 처음 보는 이동식 카세트 플레이어를 보고 신기해하는가 하면 카세트 플레이어를 체험해 보기 위해 같은 소속사이자 선배 가수 버즈의 대표곡 ‘남자를 몰라’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카세트테이프로 녹음을 하는 모습이 그려져 이어서 공개될 예정인 가호 버전의 ‘남자를 몰라’ 라이브 영상도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버즈 민경훈과 싱어송라이터 가호가 출연한 ‘뉴레트로 : 별세계 갬성’ 시리즈는 복고(Retro)를 새롭게(New) 즐기는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역사 속 추억의 히트 제품을 바탕으로 삼성전자 50년 역사와 첨단 기술을 연결하고자 기획됐다.
한편, 가호가 새롭게 편곡해서 부른 버즈의 대표곡 ‘남자를 몰라’ 라이브 영상은 추후 삼성전자 뉴스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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