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 중계를 예고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0일 "19시부터 조선노동당 창건 75돌 경축 열병식을 보내드리겠다"고 보도했다.
이는 녹화 중계 형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오늘(10일) 새벽 김일성 광장에서 대규모 장비·인원 동원하에 열병식을 실시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오후 6시 50분 현재까지 발행되지 않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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