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신고한 손소독제 123종이 가습기 살균제 제품 원료인 `염화벤잘코늄`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져 소비자들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염화벤잘코늄은 소독제, 방부제, 세정제 등으로 사용되는 성분이다.
이 가운데 (주)라이프투게더(대표 송운서)의 `크린마마` 브랜드에서 출시된 손소독겔의 살균성분은 오로지 `곡물 알코올`만 사용해 만들어져 안전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크린마마 손소독겔은 손소독제 독성물질인 염화벤잘코늄과 같은 유해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이 제품에 사용되는 살균 성분은 곡물알코올이며, 에탄올 70%와 정제수, 카보머, 트로메타인, 오렌지유 등 총 5가지 성분으로만 만들어졌다. 특히 크린마마 손소독겔은 지난 6월 출시한 이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 덕분에 10월 기준 누적 판매량 약 12만 개를 돌파했다.
(주)라이프투게더의 송운서 대표는 "코로나19가 발생했을 때 매일 소독제를 사용해야할 소비자에게 유해물질이 없는 `안전하고 경제적인` 최상의 제품으로 소독제를 공급해왔다"며 "식약처 의약외품 인증을 받아 정직한 제품을 만들고 있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크린마마 손소독겔을 사용 중인 인천의 한 구매자는 "성분이 복잡하지 않고 필요한 것만 딱 들어가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다. 남는 향이 강하지 않아서 흡족하고 건조하지 않고 끈적이지 않아 사용감이 좋다"고 만족을 나타냈다. 또 울산의 한 구매자는 "손소독제 10종류가량 사용해봤지만 크린마마 손소독겔의 가격, 용량, 냄새, 수분감이 다 좋다"고 전했다.
한편 크린마마 손소독제는 지난 2010년 5월 식약처 의약외품으로 정식 승인되었다. ㈜라이프투게더는 손소독제의 기술력을 담아 최근 샴푸, 바디워시, 훼이셜 워시 등 항균효능을 내는 자연유래 성분이 첨가된 크린마마 패밀리 프로텍션 라인을 지난 9월에 출시했으며 실제로 포도상구균 항균력 99.9% 테스트를 통과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