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포브스 선정 베트남 최고 부호 6인 중 일부 발췌 - vnexplorer]
순자산 59억 달러의 재산을 가진 것으로 추정되는 팸 낫 브엉(Pham Nhat Vuong) 빈그룹 회장이 베트남에서 가장 부자로 선정됐다.
포브스가 선정한 올해 세계 최고 부호 중 브엉 빈그룹 회장은 385위에 오르며 베트남 최고 부호의 명예를 달았다.
브엉 회장은 베트남에서 가장 큰 부동산 재벌 중 하나인 빈그룹(Vinggroup)의 소유주로, 관광·소매·물류·농업·교육·헬스케어 등 사업분야를 급속히 확대하고 있다.
브엉 회장은 순자산 22억 달러로 베트남내 2위, 세계 1286번째 부자인 응우옌 티 푸엉 타오(Nguyen Thi Phuong Thao) 비엣젯항공 최고경영자(CEO)와의 재산 차이를 더 벌렸다.
3위는 순재산 15억 달러의 쩐 바 두엉(Tran Ba Duong) 회장으로, 베트남의 대표적인 자동차 회사인 쭝 하이 오토(Truong Hai Auto Corporation, Thaco)를 경영하고 있다.
이어 테크콤뱅크의 호흥안 회장, 쩐 딩 롱 호아 팻 그룹 회장 그리고 마산그룹 회장인 응우옌 당 꽝이 베트남에서 가장 부유한 6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