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농협은 한국에서 단감 생산량이 제일 많은 창원시에서 수확한 단감을 베트남에 처음 수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첫 선적식에 올려진 단감은 10㎏짜리 400박스로 말레이시아, 필리핀, 홍콩, 싱가포르 등 주요 동남아시아 국가에 이어 이번엔 베트남으로 보냈다. 그동안 베트남은 단감에 대한 검역 조건이 엄격해 수출을 하지 못했지만, 지난해 12월 한국과 베트남이 단감 검역요건에 합의하면서 수출길이 열렸다.
경상남도 농협은 한국에서 단감 생산량이 제일 많은 창원시에서 수확한 단감을 베트남에 처음 수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첫 선적식에 올려진 단감은 10㎏짜리 400박스로 말레이시아, 필리핀, 홍콩, 싱가포르 등 주요 동남아시아 국가에 이어 이번엔 베트남으로 보냈다. 그동안 베트남은 단감에 대한 검역 조건이 엄격해 수출을 하지 못했지만, 지난해 12월 한국과 베트남이 단감 검역요건에 합의하면서 수출길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