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지난 주말에 끝났던 뉴욕 금융시장 움직임부터 정리해주시지요.
-美 증시, 대선 결과 염두한 장세로 전환
-다우, 대규모 경기 부양책 기대로 상승
-나스닥, 바이든 당선 가능성으로 하락
-바이든 당선, 법인세 인상으로 기술주 타격
-주식 이외 타 금융시장, 대선 결과 선반영
-외환시장, 바이든 당선 겨냥 달러인덱스 하락
-채권시장, 재정적자 감소 기대로 금리 하락세
Q.미국의 모든 금융시장이 바이든 당선을 겨냥한 움직임을 나타나고 있는데요. 그럴수록 트럼프 대통령이 급해지지 않겠습니까?
-여론조사, 바이든이 트럼프보다 최소 10%p↑
-트럼프, 여론조사 결과 ‘무용론’과 ‘음모론’ 제기
-트럼프, 바이든 게이트로 ‘October Surprise’
-1차 대선 때 러시아 게이트 미해결, 역공 맞아
-우편 투표율 높아지자 가짜 우편함까지 등장
-워싱턴 정가와 美 정치학자, 민주주의 위기 우려
Q.주식시장도 그렇습니다만…선거 움직임도 새로운 용어들을 보면 선거 분위기와 결과를 예상해 볼 수 있지 않습니까?
-텍스트 마이닝 기법, 어조 지수로 결과 예측
- ‘+와 -‘ 설정 중요, 바이든 ‘+’ vs 트럼프 ‘-’
-바이든 관련 신조어, 당선 가능성에 무게
-blue wave, clean sweep, full house 등
-대통령·상원·하원 모두 민주당이 독식 의미
-트럼프 관련 신조어, 대선 결과 불복 우려 발단
-red mirage, run-out, chaos 등의 용어 확산
Q. 대선과 관련된 용어들이 혼탁한데요. 일부에서는 이번 대선 이후 미국이 바이든 국가와 트럼프 국가로 쪼개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美, ‘United States of America’ 국가 형태
-국가 설립 이래 ‘분리 독립’ 우려 항상 존재
-경제적으로도 분리 독립 움직임 ‘꾸준히 진행’
-연방세 등에 불만, 캘리포니아 분리 독립 요구
-트럼프, 백인 우월주의와 인종 차별주의 불만
-경제적으로도 분리 독립 움직임 ‘꾸준히 진행’
-연방세 등에 불만, 캘리포니아 분리 독립 요구
-트럼프, 백인 우월주의와 인종 차별주의 불만
-민주당 지지층, 45대 대통령 선거 결과 의혹
-트럼프와 바이든 갈등, ‘루비콘 강’ 건너
Q. 46대 대통령 선거에서 누가 되더라도 경제 정책에 있어서는..바이든 국가와 트럼프 국가로 양분될 가능성을 제기하는 학자들이 많지 않습니까?
-46대 대선, 경제정책 공약 없는 것도 특징
-트럼프노믹스·바이든노믹스라는 용어 무색
-反오바마노믹스 vs 오바마노믹스 표현 ‘적절’
-트럼프 정부, 오바마 지우기 정책으로 일관
-다자주의 채널 탈퇴, 中과 이기적 대립에 치중
-오바마 헬스케어·단일금융법·이민법 철폐 등
-바이든노믹스, 트럼프으로 물러났던 정책 복원
Q.대선 이후…미국의 분리 가능성을 진단해보고 있습니다만 국가가 통합하기란 갈수록 어려워지지 않습니까?
-유럽 통합은 상당한 수준의 퇴보 ‘불가피’
-‘심화’는 정지, ‘확대’는 회원국 유지 과제
-‘제3의 방안’에 대한 논의 진전될 가능성
-회원국 내 분리 독립 운동도 거세지는 추세
-스코틀랜드·카탈루냐·북부 이태리 등 선두
-바스크와 네덜란드 플랑드르, 분리독립 가세
-1995년 퀘벡 분리, 반대 50.6% vs 찬성 49.4%
Q.그런 사태가 일어나지 말아야겠습니다만.. 이번 선거에서 대통령을 뽑지 못한다면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간접선거, 11월 3일 선거인단 뽑는 선거
-12월 19일 전후 선거인단 선거, 최종 확정
-선거인단 반란, 당락에는 결정되지 않아
-11월 3일, 실질적으로 차기 대통령 확정
-개표 완료 전 승리 선언과 선거결과 불복종
-다음 해 1월 20일 12시, 반드시 대통령 선서
-그때까진 대통령 권한 유지, 이후 평민으로
Q.나중에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만 코로나 사태 직후.. 트럼프 대통령의 증시 개입 배후설의 파장이 확산되고 있지 않습니까?
-‘월가의 저승사자’ 워런 상원 의원 폭로
-트럼프와 백안관 진영, 내부자 거래 의혹
-15일 NYT 보도 이후 파장, 일파만파 확산
-내부자 거래 실체, 공매도와 콜옵션 빌미
-백악관 참모 코로나 우려, 공매도 세력 이익
-트럼프의 낙관적 발언, 콜옵션 세력 큰 이익
-후원금 적었던 트럼프 진영, 대선 경비 충당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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