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 한수민 부부의 딸 민서 양이 명문 예술중학교인 예원학교에 합격했다.
한수민은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의 예원학교 합격 인증 사진을 올리며 "우리 민서 합격 너무너무 축하한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그동안 고생 많았던 우리 여보 고마워"라며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박명수는 댓글로 "당신이 고생했다. 사랑해"라고 답했다.
박명수는 피부과 전문의 한수민 씨와 결혼해 2008년 딸 민서 양을 낳았다. 민서 양은 올해 13살로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다.
최근 서울시무용단과 함께 선보인 공연 `놋`(N.O.T)에서 독보적인 존재감과 놀라운 실력을 선보여 주목받은 바 있다.
예원학교는 지난 1969년 설립된 사립 예술 중학교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아티스트를 다수 배출해내며 문화예술계 엘리트 코스로 불린다.
(사진=SNS/서울시무용단 `놋`(N.O.T) 공연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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