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vnexplorer]
국제통화기금 IMF가 최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에서 베트남의 올해 국내총생산(GDP)는 1.6% 성장을 그리고 미얀마는 2.0% 증가하며 아세안 경제 성장세 중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IMF는 올해 대체적으로 아세안 국가들의 경제성장이 마이너스 성장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을 내놓은 가운데 오는 2021년부터 상승세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캄보디아 경제는 마이너스 성장(-2.8%)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의 -1.5% 보다 더 낮은 경제성장을 전망했다.
이 지역 국가들은 필리핀 -8.3%, 태국 -7.1%,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모두 -6.0%의 우울한 경제성장을 전망됐다.
하지만 IMF는 베트남과 캄보디아가 내년 아세안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 모델로 경제성장률 그래프를 `V`로 그려낼 것으로, 그리고 오는 2025년까지 이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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