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어게인’ 오소현이 촬영 현장에서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20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에서 발랄한 고등학생 전보배 역으로 출연 중인 오소현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소현은 높게 올려 묶은 하이번 헤어스타일, 그리고 교복에 노란색의 카디건을 레이어드해 마치 레몬 같은 상큼한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그의 사랑스럽고 환한 미소는 보는 이들의 입가에도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게 만든다.
이어지는 사진에서 오소현은 쉬는 시간에 대본에 열중하는가 하면, 이내 또래 동료 배우들과 함께 대본을 보며 즐거운 표정을 지어 촬영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짐작하게 만든다. 오소현은 촬영장에서 진지한 태도로 연기에 집중할 뿐만 아니라, 캐릭터만큼이나 쾌활한 성격으로 밝은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는 후문이다.
오소현은 ‘18 어게인’에서 전보배 역으로 귀여운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때로는 홍시아(노정의 분)의 든든한 친구로서, 때로는 고우영(이도현 분)에게 사랑에 빠진 사춘기 소녀로서 완벽하게 극에 스며들며 이야기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것. 이에 오소현이 ‘18 어게인’에서 선사할 또 다른 모습들에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오소현을 비롯해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이 출연하는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은 20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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