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소리 나는 몸캠피싱 피해, 라바웨이브 동영상 유포 협박 해결법 제공

입력 2020-10-22 14:02   수정 2020-10-2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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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남들에게 이야기하지 못할 고민거리를 하나쯤 가지고 있기 마련이다. 단순한 콤플렉스라면 그다지 문제될 게 없겠지만, 범죄에 노출된 경우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특히 이미 자신의 신상이 범인에게 모두 공개된 상태에서 협박을 받는 `몸캠피싱` 피해자들은 주변인들에게 자신의 피해 사실이 드러날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디지털 성범죄의 일종인 몸캠피싱은 스마트폰 랜덤채팅 앱 등을 통해 피해자에게 접근해 교묘하게 편집한 영상이나 타인의 사진으로 성적인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시작된다. 인터넷 협박, 핸드폰 해킹 등 기존의 디지털 범죄에서 행해졌던 수법들을 모두 합친 범죄라고 볼 수 있는데, 특히 동영상 유포를 빌미로 협박을 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선정적 문구와 메시지로 피해자들을 현혹해 영상통화를 제안하고 음란행위를 실시하도록 만든 뒤 한 과정들을 영상물로 남긴다. 이와 동시에 APK 혹은 ZIP파일 등을 보내 피해자에게 설치를 유도한 후 개인정보를 확보, 동영상 유포 협박 등을 통해 금전을 요구한다.

문제는 준비과정이 다른 범죄 대비 간단하고 성과를 거두는 확률이 높아 매년 발생건수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법망을 피해 기존에 활동 중이던 조직들은 점차 점조직화와 네트워크화를 이루는 등 체계적인 틀을 갖추기 시작해 갈수록 수사와 검거가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몸캠피싱으로 인한 피해액은 꾸준히 증가해 최근 4년간 피해액은 2016년 8억 7400만원, 2017년 18억 8900만원, 2018년 34억 900만원, 2019년 55억 2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렇듯 최근 디지털 범죄가 한 단계 진화하면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몸캠피싱 및 동영상 유포 범죄 대응 솔루션이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몸캠피싱의 경우 개인이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빠른 대응을 위해서는 전문 보안업체를 찾아 신속하게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그중 디지털 성범죄 대응 전문 기업인 라바웨이브(대표 김준엽)는 빅데이터를 토대로 피해자의 유형을 면밀히 파악한 뒤 `몸캠피싱`을 당한 피해자에게 효과적인 대처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다년간의 개발 끝에 완성한 핵심 기술 LAVAR CS 기술은 정밀 분석 시스템과 변수 대응 솔루션을 바탕으로, 녹화된 동영상이 연락처 목록의 지인에게 유포되거나 온라인 사이트에 배포되는 것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협박이 시작되는 초기부터 피해에 대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또한 긴급한 대응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IT 보안 전문가, 상담 전문가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상담팀이 24시간 피해자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현재의 IT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 성범죄 대응 서비스를 넘어 사이버 보안솔루션 개발 보급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라바웨이브 전략기획팀 김태원 팀장은 "몸캠피싱 피해를 당한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전문 보안업체를 찾는 것이 영상 유포와 금품에 대한 손실을 막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라바웨이브는 몸캠피싱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의 1:1 맞춤형 솔루션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유도대상을 변경하거나 매개수단을 사전 차단하는 방식으로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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