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아연이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파격적인 변신에 나섰다.
백아연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Early Halloween♥"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 백아연은 메이드 복장을 입고 소파에 누워 요염한 자태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망사스타킹에 가슴라인이 과감하게 파인 의상, 그리고 도발적인 눈빛에선 기존의 청순 이미지를 찾아볼 수 없는 색다른 매력이 뿜어나온다.
그의 파격적인 변신에 동료 가수 이하이도 "불타오르시네용"이라는 댓글로 화답했다.
한편, 백아연은 2011년 SBS TV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시즌 1`에서 톱3를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JYP에 둥지를 틀고 2015년 `이럴거면 그러지말지`가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해 주목받았으며, 지난 6월 신곡 `썸 타긴 뭘 타`를 발표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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