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이 현대차에 대해 여전히 주가 상승 여력 높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했다.
장문수 연구원은 27일 보고서에서 "주가는 일회성 비용 이슈 이후 횡보했으나 이번 실적 통해 펀더멘털 개선이 예상보다 빠름을 재차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의선 회장 체제 이후 친환경차, 에너지 사업, 모빌리티 등 신규 사업의 적극적 전략이 기대"된다며 "높아진 시장의 밸류에이션과 우호적 경쟁 환경, 지속된 시장 변화 등 적응 가능한 소수 집단에 프리미엄이 부과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정 연구원은 "내년 1분기까지 신차 출시 지속에 따른 믹스 개선, 점유율 상승과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수요 회복 과정에서의 볼륨 증가로 수익성 개선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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