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분양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가 주요 구매 요인으로 커지고 있다. 주로 아파트를 공급하던 대형건설사들이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의 공급이 활발해진 가운데, 이들 상품은 비 브랜드 상품 대비 높은 안정성과 신뢰도, 뛰어난 상품성을 기대할 수 있고, 브랜드에 따른 `프리미엄`이 부각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다.
게다가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계속되는 불안정한 상황에서 대형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상품이 밀집된 브랜드타운에 수요자들 선호 현상이 높아지고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시세차익을 기대해 볼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것이다.
실제로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는 도시형생활주택은 자금력을 바탕으로 교통, 학군, 편의 등 우수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입지를 선점할 수 있으며 상품 면에서도 마감재, 시스템, 조경, 커뮤니티 등 아파트 못지 않은 내부 설계와 부대시설을 선보여 분양시장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브랜드타운 내 조성되는 도시형생활주택은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아파트가 밀집되다 보니 이를 누리려는 수요자의 유입이 꾸준하다. 때문에 생활기반 시설이 잘 갖춰져 이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타이틀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고 향후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는 강점도 있어 고소득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청약통장과 무관하게 만19세 이상이면 분양자격이 주어지며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아 건설사와 수요자 모두가 매력을 느끼는 상품이다.
특히 도심 속 핵심 입지에 들어서 풍부한 인프라를 누리고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직주근접이 뛰어나 고소득 1·2인 가구 위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1·2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서울 주요업무지구로 풍부한 인프라와 생활편의를 다 갖춘 고급 소형 주택으로 실거주를 하려는 수요층이 늘고 있다"라며 "고소득 수요층 쏠림 현상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은 강남구 역삼동 712-5번지 일원에 도시형생활주택 `역삼 센트럴파크 2차`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강남 한복판 초프리미엄 입지에 IPARK급의 상위 네임밸류를 가진 도시형생활주택의 공급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7층, 전용면적 18~23㎡, 67세대 규모로 이루어지며, 지난해 개나리4차 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공급한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에 이은 두번째 단지로 1·2인가구에 특화된 소형 주택형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역삼 센트럴 2차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부지 일대는 강남 한복판에 위치한 역삼 브랜드타운으로, 지난해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된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를 비롯해 `테헤란로 아이파크`, `역삼자이` 등 브랜드 아파트가 모여 있는 곳이다.
역삼동은 주요 업무지구와 고급 주거시설이 밀집한 곳인 데다, 향후 재건축사업에 따라 인프라를 확충할 예정이라 브랜드타운 시너지효과로 인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역삼 센트럴 2차 아이파크`는 7천여 가구의 브랜드 아파트가 모인 미니신도시를 형성하게 되는 분양단지에 분양되는 만큼 프리미엄 도시형생활주택으로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1·2인가구에 특화된 상품답게 뛰어난 입지여건을 바탕으로 하는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이 만나는 선릉역과 분당선 한티역 역세권 단지로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2호선 이용 시 강남일대는 물론 종로 및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뛰어나며, 분당선을 이용한 서울 외곽 이동도 편리하다.
특히 단지는 강남의 주요 업무지구인 테헤란로가 가까워 도보 출·퇴근이 가능할 정도의 뛰어난 업무지구 접근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경부고속도로 서초IC와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도 진입이 수월해 도로 교통망이 편리하다. 주택전시관은 30일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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