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다.
29일 국토교통부는 9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2만8,309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6만 3천여호에 달했던 미분양 주택은 9월 5만여호까지 줄었고, 올해 9월 2만8천여호까지 줄었다.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했을 때 51.4%(2만5,893호) 감소한 기록이다.
9월 지방의 미분양 물량은 2만4,503호, 수도권은 3,806호로 집계됐다.
악성 미분양으로 꼽히는 `준공 후 미분양`은 1만 6,838호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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