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가 이날 0시 기준 2명 늘어나 총 468명이라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확진 판정을 받고 부산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던 90대 확진자가 이날 숨졌다. 사망자의 성별, 나이 등 구체적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또 지난달 24일 확진된 이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던 80대 확진자도 숨졌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닷새째 100명대 세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사망자도 1∼3명 정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인공호흡기나 산소치료 등을 받는 `위중증` 환자는 51명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남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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